Greetings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올해부터 본 학회의 회장을 맡게 된 유승기입니다.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헌신 덕분에 우리 학회가 질적·양적으로 꾸준한 성장을 거듭할 수 있었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지난해 여러분의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된 KSCVP 2025에 이어, 올해도 심혈을 기울여 2026년 춘계학술대회를 준비하였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심혈관계 질환 치료의 핵심인 약물요법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제 임상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세션을 구성하였습니다. 특히 우리 학회의 강점인 약학계와의 다학제적 협력을 통해 더욱 심층적인 강의들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요 내용을 간단히 소개 드리고자 합니다. 첫 세션에서는 오래전부터 처방되어 왔지만 여전히 중요한 “심혈관계 약물치료의 고전”을 소개합니다. 오래 동안 써왔지만 여전히 베스트셀러이고 그러면서도 아직도 의문이 많은 약제들에 대해 심층적인 리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고전을 소개한 다음 세션 2-1에서는 최근 많은 신약들이 나오고 있는 심부전 치료 분야에서의 최신 약제들에 대한 세션을 마련하였습니다.
세션 2-2는 병원 약사회와 공동세션으로 심혈관 중재 치료 시 약물 요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고찰합니다. 실제 임상 상황별 맞춤형 약물 전략과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이 될 것입니다. 세션 3에서는 내분비내과 전문 교수님들을 초청하여 비만신약들의 심혈관계 보호 효과에 대한 집중적인 리뷰와 토론이 있을 예정입니다.
급성 심근경색에 있어 재관류술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지만 재관류 술 이후 약물 치료 역시 이에 못지 않게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세션4에서는 급성 심근경색증 후 재발을 막기 위한 최적의 약물 치료에 대해 다루어질 예정입니다.
아울러 런천 세션에서는 지침에 따른 약물치료를 받고 있는 만성 관상동맥 증후군 환자의 중재 시술 결정 기준을 ‘증상’에 둘 것인지, 아니면 ‘영상’에 둘 것인지에 대한 흥미로운 토론(Debate)을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비록 하루라는 짧은 일정이지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쌓으신 교수님들을 모시고 깊이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노력했습니다. 바쁘시더라도 부디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 주시고, 활발한 토론을 통해 고견을 나누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술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조상호 학술이사님과 학술위원님들, 그리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회원 여러분 모두의 건승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2026년 3월
회장 유승기 배상